광주·전남서 11명 추가 확진…대부분 ‘n차·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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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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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8일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60~7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6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51번 환자 접촉자다.

761~76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763번과 764번은 각각 광주 646번과 6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42번과 64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6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65번은 광주 751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751번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766번은 전북 239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9번의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6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761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68번은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전남 455~4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55번은 충남 946번과 영광의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56번은 서울 광진구 206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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