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511명 확인돼 누적 3만5163명(해외유입 45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8일 500명대(581명→555명→503명)를 기록하다가 29일부터 사흘간 400명대(450명→438명→451명) 증가를 나타냈다. 진단검사 수가 감소해 확진자수도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끝나면서 감소세도 주춤했고,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가 됐다.
이밖에도 △부산 31명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경남 7명 △대구 4명 △제주 2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들 중 12명은 지역사회 단계에서, 나머지 6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0명이다. 누적 2만8065명(80.47%)이 격리해제돼 현재 6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추가 확인되지 않아 전날과 동일하게 누적 526명(치명률 1.50%)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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