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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한 빌라서 방화 추정 불…50대女 발에 2도 화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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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08:44
2020년 11월 19일 08시 44분
입력
2020-11-19 08:43
2020년 11월 1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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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4분께 인천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출동한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0.11.19/뉴스1 © News1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분께 인천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A씨(57)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내부 일부가 그을리고 침대 매트리스가 소실돼 총 12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A씨는 “남편이 매트리스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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