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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실종 중학생 밤샘수색 성과 없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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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07:17
2020년 10월 6일 07시 17분
입력
2020-10-06 07:16
2020년 10월 6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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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다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중학생 1명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작업이 펼쳐졌지만 성과가 없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경비정 등을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중학생을 찾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소방정, 해군 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해경청 특공대 등이 투입됐다.
더불어 해경은 실종 학생의 연안 표류에 대비해 육군 해안경계 부대에 야간 순찰을 요청하기도 했다.
해경은 6일 오전 날이 밝자 수색현장에 헬기를 다시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경위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4시 9분께 같은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친 뒤 다대포해수욕장에 방문했다가 이 중 7명이 바다에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이들 중 1명이 바다 깊은 곳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학생들이 친구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교육청은 전했다.
사고 당시 3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고,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학생 2명 중 1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고, 1명은 실종된 상태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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