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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4시간여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09-26 14:33
2020년 9월 26일 14시 33분
입력
2020-09-26 13:39
2020년 9월 26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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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제공)2020.9.26/뉴스1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꺼졌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자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직원 1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층 1476㎡의 면적이 불에 탔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 1분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다. 대응 1단계는 오전 10시 32분을 기해 해제됐고, 큰 불길은 오전 10시 53분쯤 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84명 인력과 헬기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공장 2층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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