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4명, 지역발생 95명…사흘째 세 자릿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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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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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4명 확인돼 누적 2만3455명(해외유입 31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95명이다. 전날 100명을 넘겼다가 이날 다시 소폭 하락했다. △서울 56명 △경기 26명 등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남·전남·제주 등은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15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각각 2명씩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6명이다. 누적 2만978명(89.44%)이 격리해제됐고, 208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95명(치명률 1.68%)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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