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졸업패션쇼 열어 중장년층 의상 디자인

동아일보 입력 2020-09-17 03:00수정 2020-09-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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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대(총장 김명애) 패션디자인학과 ‘2020 온라인 졸업패션쇼’가 지난달 31일 국내 대학 최초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쇼라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꾸며졌다. 7월 철저한 방역과 관리하에 최소 인원을 동원해 촬영했고 4일에 걸쳐 열렸다.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검사를 통해 출입을 통제함과 더불어 위험지역 방문 여부,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을 묻는 사전 설문지 작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패션쇼는 네 가지 주제 KOREA, DRESS, TEXTILE, STREET을 선정해 팀을 구성했다. 전·현직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과 내공을 쌓은 김혜경 교수, 윤을요 교수, 권성하 교수, 정재우 교수가 각 팀을 담당하여 하나의 화합된 무대를 펼쳤다.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패션쇼는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장년층의 의상을 디자인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패션쇼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졸업패션쇼에는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모델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눈길을 끌었다.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하고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졸업패션쇼는 4년제 대학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졸업 패션쇼다.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 TRY 등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4년간의 배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데 의의를 두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역량에 중점을 둔 행사이다. 전문 패션인을 포함한 모든 일반인들에게 패션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학생들이 교수진 및 학교, 산업체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와 함께 내·외부적인 학교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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