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서울 확진자 125명 폭증…사망자 1명 추가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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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29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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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40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308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3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5명, 인천 20명, 충남 8명, 충북 6명, 대전 4명, 광주 16명, 전남 9명, 경기 104명, 경북 1명, 대구 6명, 부산 6명, 경남 12명, 제주 1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 News1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40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308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3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5명, 인천 20명, 충남 8명, 충북 6명, 대전 4명, 광주 16명, 전남 9명, 경기 104명, 경북 1명, 대구 6명, 부산 6명, 경남 12명, 제주 1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 News1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12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가장 많은 10명이 쏟아졌으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8일 오전0시)보다 125명 증가한 365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1750명이 격리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추가되어 총2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되어 총588명으로 늘었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되어 72명으로 늘었고, 노원구 빛가온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어 20명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35명으로 증가했으며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33명으로 늘었다.

또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와 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 강서구 병원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증가해 77명, 17명, 7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총142명)과 기타 47명(총1591명), 경로확인중 49명(총617명)이 각각 추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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