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소생크 탈출’ 배수로 빠진 어미소 구출 작전
뉴스1
업데이트
2020-08-27 19:14
2020년 8월 27일 19시 14분
입력
2020-08-27 19:13
2020년 8월 27일 19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7일 강원 횡성 청일면 유동리 한 농로변 배수로에 빠진 어미소가 119구급대에 의해 구출됐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한우의 고장’ 강원 횡성의 한 우사에서 탈출했다가 배수로에 몸이 끼어 오도 가도 못하는 어미소가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7일 오전 10시30분 횡성 청일면 유동리의 농로에서 어미소 한 마리가 주인을 피해 도망치다가 배수로에 빠졌다.
어미소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배수로 너비가 좁아 꼼짝하지 못했다.
황급하게 어미소를 쫓아온 주인은 119에 신고해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구급대원들은 크레인이 장착된 구조차량을 타고 현장에 도착한 뒤 먼저 쓰고 있던 헬멧을 벗고 활동모를 착모했다.
붉은색의 헬멧을 본 어미소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였다.
구급대원들은 어미소를 진정시킨 뒤 본격적으로 구조작업에 착수했다.
어미소 배 부위에 로프를 감고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며 40분 가까이 소요된 ‘구출작전’에 성공했다.
어미소는 며칠 전 송아지를 출산해 민감한 상태에서 우사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양실조 반려견 방치한 부모…두 살배기 아이 물려 숨져
인천공항 사장 “책갈피 외화 반출 언급, 직원들도 모르는 수법 알려져”
오세훈 “국토부 장관 만났지만 10·15 바로잡겠다 의지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