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혁 대구대 식품공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 교수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농약잔류분과위원회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활동했다. 한국 배추의 국제식품분류 등재와 한국산 감과 대추의 국제식품 분류 변경, 인삼 및 홍삼 잔류 농약 국제기준 및 제주 감귤의 미국 내 농약 기준 설정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국내 식품의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임 교수는 식품 중 잔류 농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 및 축산물위생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