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디앤드디 이효용-영동금속 김태균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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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부품 제조업체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58)와 수도 밸브 전문 제조업체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52)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8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1995년 설립된 디앤드디는 25년간 승강기 부품 제조의 한 우물을 판 기업이다. 승강기 추락방지장치 등 안전과 관련된 부품이 주요 생산품이다. 이 대표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이자 한국승강기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며 전문 기술자 양성과 업계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1978년 설립된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로 ‘수도역류 방지밸브’를 개발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일본 기술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국내 수도 밸브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앞정서고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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