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유튜버 김용호 명예훼손 검찰 송치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6-07 09:17수정 2020-06-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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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던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가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불구속의견으로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의 작품과 광고에 출연하게 됐는데, 이를 조 전 장관(당시 장관 후보자)이 도왔다는 것.


유튜브 방송에서 여배우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다.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배우가 지목됐다. 그러자 해당 배우의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본인 아니다”라며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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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 측 역시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라며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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