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선택 경비원’ 폭행 혐의 입주민 기소의견 檢송치 예정

뉴스1 입력 2020-05-26 19:05수정 2020-05-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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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사건과 관련해, 최 씨에 대한 상해 혐의를 받는 입주민 심모씨가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고(故) 최희석 경비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아파트 입주민 심모씨(49)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상해, 협박, 폭행 등 혐의를 받는 심씨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오는 27일 오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심씨는 지난 4월21일 이중주차문제로 경비원 최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사직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4월28일 입건됐다.

당시 심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부상 치료비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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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달 17일 심씨를 불러 11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고 이틀 뒤인 19일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22일 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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