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스크 안 썼다고…아파트 입주민, 택배기사 코뼈 부러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5-21 17:59
2020년 5월 21일 17시 59분
입력
2020-05-21 17:38
2020년 5월 21일 17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경찰CI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택배 기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경 자신이 거주하는 용인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기사 B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와 함께 일하던 B 씨의 남동생 C 씨도 코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A 씨 측은 “4월 말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B 씨를 향해 ‘마스크를 쓰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적이 있는데, 사건 당일 또다시 마주쳤고 시비가 붙었다”며 “상대방이 먼저 내 몸을 밀쳐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B 씨는 “짐을 옮기느라 숨이 가빠 마스크를 잠시 벗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 씨의 몸을 밀친 것은 사실로 파악 돼 경찰은 B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현대해상, 구세군에 1.5억 성금
현실로 닥친 ‘피크 트럼프’… ‘안방’ 마이애미 선거 28년만에 참패
비행기 꼬리에 낙하산 걸려 ‘대롱’…4500m 스카이다이버 극적 생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