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인천 부평구문화재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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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창작플랫폼 ‘디지털뮤직랩’ 공간 대관을 재개했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문화자원 발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8일부터 개방될 공간은 LAB 1(미디 음원 제작 및 디제잉 공간), 사운드 스튜디오(녹음 및 합주 공간)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혈액 응고 분석 장비 자동화 연결 등 ‘최첨단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환자에게서 채취한 검체의 투입, 분류, 운반, 분석, 보관 및 재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오염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시간당 1200개 이상의 검체를 처리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 체제로 116종의 검사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73곳의 교통신호기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3년 이내에 총 164곳에서 첨단 교통신호기를 가동한다. 홍득표 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스쿨존’ 횡단보도에서의 과속 주행과 신호위반 관행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순천향대 부천병원#인천시#도로교통법#스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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