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을 방문한 이들의 입장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한 남성이 당시 이태원 클럽 및 주점에 들르며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산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13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까지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2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133명이 됐다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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