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틀어 신규 확진자 0명…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30일 10시 58분


코멘트
지난 2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8시간씩 근무하는 의료진은 “황금연휴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말했다. 2020.4.29/뉴스1 © News1
지난 2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8시간씩 근무하는 의료진은 “황금연휴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말했다. 2020.4.29/뉴스1 © News1
30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동시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6852명, 완치자는 6238명(91%)으로 집계됐다.

전날 77세 남성 확진자가 숨져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322명, 완치자는 1093명(82.6%), 사망자는 56명이다.


(대구=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