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60대 확진자 숨져…대구 사망 162명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2일 20시 53분


22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차량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피로 누적과 감염 우려 등 의료진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0.4.22/뉴스1 © News1
22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차량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피로 누적과 감염 우려 등 의료진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0.4.22/뉴스1 © News1
기저질환을 앓는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4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26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우울증을 앓은 이 남성은 장시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못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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