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총선 관련 코로나19 감염 사례 파악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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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22일 11시 44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뉴스1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지 2주 가량 지난 가운데, 22일 현재까지 총선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중수본 또는 중대본에서 총선, 사전투표와 관련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추가 전파가 있었다는 사례는 아직까지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총선이 실시됐고, 이보다 앞선 10~11일(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치러진 만큼, 투표 당시 유권자들은 투표소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비닐장갑 착용 등의 절차를 거쳤다. 총선 당일인 15일에는 자가격리자들도 오후 6시 이후부터 투표에 참여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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