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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납품비리 조사받던 포항제철 간부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20-04-18 18:45
2020년 4월 18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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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뉴스1자료)© News1
18일 오후 3시 52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50대 간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제철소 내 사무실에서 이 회사에 다니는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회사로 들어온 후 퇴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하청업체 납품 비리와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숨진 직원의 사인 등에 대해서는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조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에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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