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다녀온 안산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 뉴시스
  • 입력 2020년 3월 20일 11시 00분


코멘트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 A(35)는 지난 16일 확진자로 판정받은 B(31.여)씨의 남편으로,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시한 검체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지난 19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안산=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