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작전을 펼치던 제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한 장병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제2작전사령부제공)2020.3.11/뉴스1 © News1
국방부는 12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진없이 38명(현재 34, 완치 4명 포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국방부는 “어제 경북 의성 지역 육군 병사 1명과 충북 청주 지역 공군 간부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20여명을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440여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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