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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졸업식 취소… “사진은 남겨야지”
동아일보
입력
2020-02-27 03:00
2020년 2월 27일 03시 00분
송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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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74회 학위수여식 개최 예정일이었던 26일 서울대 정문에서 졸업생들이 졸업 가운을 빌려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울대는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졸업생 대표 66명만 참석하는 학위수여식을 열려고 했지만, 대다수 졸업예정자들이 반발해 행사를 취소한 뒤 포토존과 졸업 가운 대여 행사만 진행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서울대
#졸업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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