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폐차시 최대 250만원 추가 보조금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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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시키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매연저감장치(DPF) 미개발 차량의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보유자에게 DPF 부착 비용을 지원하거나, 조기 폐차 시 최대 300만 원을 보조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하나로 폐차를 한 운전자가 새 차를 구입하면서 저공해 자동차나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선택하면 최대 2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5등급 차량을 보유한 녹색교통지역(사대문 이내 지역) 거주자이거나 서울시민 중 DPF가 개발되지 않은 5등급 차량 보유자라면 추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서울시#5등급 차량#폐차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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