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폭 30㎝ 방파제 위 걷던 40대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3일 09시 55분


부산해양경찰서 전경.(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 전경.(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음주 상태로 방파제 위를 걷던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결국 숨졌다.

13일 부산해경, 사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서방파제 구조물(폭 30㎝) 위를 걷던 A씨(40)와 B씨(40)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B씨는 스스로 헤엄쳐 나와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35분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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