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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폭 30㎝ 방파제 위 걷던 40대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0-01-13 10:02
2020년 1월 13일 10시 02분
입력
2020-01-13 09:55
2020년 1월 13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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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전경.(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음주 상태로 방파제 위를 걷던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결국 숨졌다.
13일 부산해경, 사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서방파제 구조물(폭 30㎝) 위를 걷던 A씨(40)와 B씨(40)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B씨는 스스로 헤엄쳐 나와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35분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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