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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 ‘설 선물’…중소기업 상여금 78만원, 대기업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07 16:24
2020년 1월 7일 16시 24분
입력
2020-01-07 16:11
2020년 1월 7일 16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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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은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선물’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73.7%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1인당 평균 예산은 6만 원으로 나타났다. 품목은 ‘햄·참치 등 가공식품’이 50.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우·생선·과일 등 신선식품(21.7%) ▲비누·화장품 등 생활용품(17%) ▲상품권·이용권 등 현금 외 유가증권(15.6%)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9.1%) 등 순이었다.
기업 55.5%는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은 91.4%가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54.2%, 50%만이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가 5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9.1%)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9.4%)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6%) 등 순이었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134만 원, 중견기업은 118만 원, 중소기업은 78만 원이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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