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크리스마스 고속도…평소 주말보다 교통량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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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5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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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9~15% 적어 다소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 일요일보다 9~15% 적은 수치다.

교통량 감소로 전국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후 5~6시에는 서울 방향 상행선의 고속도로가 일시 혼잡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낮 12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 출발)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지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2분 Δ강릉 4시간18분 Δ양양(남양주까지) 3시간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30분 Δ목포 3시간56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11시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부근~반포부근 6㎞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의 논산 방향으로는 차령터널부근 사고 여파로 2㎞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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