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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폭행 뒤 잠적’ BJ찬, 5개월 만에 시민 신고로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04 10:24
2019년 12월 4일 10시 24분
입력
2019-12-04 09:59
2019년 12월 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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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잠적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BJ 찬(26)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J 찬은 6월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A씨(20대)를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전치 8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조사를 위해 BJ찬에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5개월이 넘도록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했다.
경찰은 BJ 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일 오후 영화관에서 BJ찬을 봤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받았고 현장에 출동해 그를 체포했다.
BJ 찬은 구독자 수 2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였지만 현재는 방송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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