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생존수영협회, 물놀이 안전관리 정책 워크숍서 생존수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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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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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생존수영협회(회장 한병서)는 지난 28~29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개최된 ‘물놀이 안전관리 정책 워크숍’에서 익사사고 방지를 위한 생존수영에 관해 강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물놀이 안전관리 정책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국립공원, 관계기관과 지자체 각 시·도 및 시·군·구의 관련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생존수영협회 한병서 회장은 워크숍 강연자로 나서 생존수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 물놀이 안전사고 사례, 익수자 판단기준, 수난사고의 특징, 선진국의 수영교육, 생존수영교육, 지도자양성, 수영능력시험 등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은 물놀이 안전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 간 모범적인 사례 등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강연에 이어서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발표 및 제도 개선방안 토론, 물놀이 사고대응 방안 교육, 물놀이 안전명소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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