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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성 8차 진범’ 이춘재 잠정 결론 …“사건 현장과 부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15 13:03
2019년 11월 15일 13시 03분
입력
2019-11-15 11:27
2019년 11월 1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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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56)라고 잠정 결론내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 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고 말했다.
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 모 양(13)의 모습, 범행 수법 등에 대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이 현장 상황과 일치한다고 했다.
또 이춘재가 피해자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시신위치, 범행 후 피해자에게 새 속옷을 입힌 사실까지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에서 박 양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살해된 사건이다.
경찰은 윤 모 씨(52)를 범인으로 특정해 조사를 벌였다. 이후 윤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20년형으로 감형돼 2009년 청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하지만 10월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그동안 모방범죄로 알려졌던 8차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윤 씨는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로 허위자백을 했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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