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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헬기추락’ 독도 기상 악화…“오늘 수중수색 어려울 듯”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7 16:22
2019년 11월 7일 16시 22분
입력
2019-11-07 14:16
2019년 11월 7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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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작업이 중단됐다.
다만 해경, 해군, 소방 등 수색당국은 항공 수색과 독도 해안가 도보 수색은 계속한다.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은 7일 “독도의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을 중단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독도의 일몰 예정 시간은 오후 5시13분이다. 통상적으로 해가 지면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수중수색은 불가능하다.
일몰 전까지 독도의 기상악화가 풀리지 않으면 이날 수중수색은 불가능한 셈이다.
독도 해역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이날 오전 9시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이 3시간 넘게 지속하거나, 파고가 3m 이상으로 예상할 때 기상청이 발표한다.
기상청은 “독도 해역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8일 오전 중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더구나 독도 해역에서는 최대 4m의 파고가 일고 있다. 수중수색 재개 여부는 파도의 높이, 조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게 수색당국의 설명이다.
해경 관계자는 “독도 해상은 8일 아침부터 점차 날씨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수색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항공 수색과 독도 해안가 도보 수색 등을 강화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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