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구역별 구분 유용 ‘삼색 카스토퍼’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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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3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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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 시선유도봉, 입간판, 과속방지턱 등 안전용품 전문기업 신도산업(㈜은 ‘신도컬러 주차블럭(카 스토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차블럭은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주차 구역 구분과 후진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하는 제품으로 시인성을 높이고자 대개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기존 주차블럭의 시인성과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커버 컬러를 황색과 파란색, 분홍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활용하면 기본 주차 구역은 황색, 장애인 주차 구역은 파란색, 여성 전용 주차 구역은 분홍색 등 구별하기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 측은 사다리꼴 구조로 앙카가 지면과 밀착되게 설계해 충격에 강하고 반사체가 차량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해 빠질 위험이 적은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쇼핑센터, 병원, 마트 등에 적용해 주차 공간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신 개념 카 스토퍼다”라며 “기본 컬러는 황색이나, 분홍색과 파란색 중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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