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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있었나…70대 ‘박카스 할머니’·80대 성매수남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7 09:53
2019년 9월 27일 09시 53분
입력
2019-09-27 09:52
2019년 9월 2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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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 입건
종로3가역 인근 모텔서 유사성행위
"단속 통해 거의 없어져…일부 남아"
일명 ‘박카스 할머니’로 불리는 70대 여성, 이 여성과 성매매를 시도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와 80대 남성 B씨를 지난 24일 입건했다.
이들은 서울 종로3가역 인근에서 돈을 주고받은 뒤 유사성행위 등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종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일명 ‘박카스 할머니’ A씨에게 2만원대의 금액을 지불하고 성매매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종로3가역 인근의 한 모텔에서 손 등을 활용한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해당 장소 일대에 사는 주민의 신고가 몇 차례 파출소 등을 통해 들어왔고, 이후 단속을 나가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때 사회적 논란까지 됐던 ‘박카스 할머니’는 지속적인 단속 등을 통해 최근 대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이같은 활동을 하는 일부 70~80대 노인들이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 중 젊은 층에 속하는 60대가 종로 일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노년 성매매가 활성화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의 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줄고 일부만 남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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