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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몽키뮤지엄’ 폐업 후 그자리 문 연 다른 클럽도 불법영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31 10:51
2019년 7월 31일 10시 51분
입력
2019-07-31 10:37
2019년 7월 3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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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히어, 몽키뮤지엄 폐업 2개월 후 개업…1개월 영업정지
승리와 연관은 없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29).뉴시스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29)가 변칙 영업했던 서울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이 폐업한 뒤 같은 자리에 문을 연 새 클럽 또한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새 클럽은 승리와 연관이 없다고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청담동에 있는 해당 클럽 ‘핫인히어’ 대표 A 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클럽은 지난 29일부터 1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A 씨 등은 핫인히어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뒤 실제로는 유흥주점으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핫인히어는 몽키뮤지엄이 문을 닫은 지 2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 개업했다.
지난 2016년 개업한 몽키뮤지엄은 술을 마시면서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흥주점이 아닌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으로 등록해 3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된 바 있다.
한편, 서초구에 있는 유명 클럽 역시 일부 구역을 유흥주점으로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왔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건축물 용도와 맞지 않게 운영하는 경우 클럽에 시정 조치 등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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