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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병원서 나와 산에 쓰러진 80대 치매노인 구조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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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1:08
2019년 7월 10일 11시 08분
입력
2019-07-10 11:07
2019년 7월 1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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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이 야간시간에 병원을 나와 산에 쓰러져 있던 치매 노인을 구조했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57분 광주 북구 모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A(8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수사팀, 타격대, 구조대원 등 20여 명을 투입해 병원 일대를 수색했다.
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병원과 1~2㎞가량 떨어진 광주 삼각산으로 누군가 향한 것을 확인, 산 일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9일 오후 10시33분 산 입구와 200m 가량 떨어진 경사면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응급 조치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9일 오후 6시20분 병원을 무단 이탈했으며, 생명에 지장 없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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