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23사단 투신 병사, 北목선 상황과 직접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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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9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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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부두에 정박한 북한어선과 어민이 경찰에 조사받는 모습. (독자 제공) 2019.6.19/뉴스1
삼척항 부두에 정박한 북한어선과 어민이 경찰에 조사받는 모습. (독자 제공) 2019.6.19/뉴스1
북한 목선 사건 경계책임 부대인 육군 23사단 병사가 서울 한강 원효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군은 목선 사건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9일 밝혔다.

육군은 이날 공지를 통해 “사망자는 모사단 해안 소초상황병이었으나, 지난달 15일 최초 상황 발생 시간에는 상황근무를 서지 않았고, 합동 조사단이 해당 소초현장을 확인했던 6월24일에는 휴가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병사는 북한 소형목선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대상도 아니었으며 조사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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