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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네덜란드인 교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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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5:28
2019년 7월 8일 15시 28분
입력
2019-07-08 15:27
2019년 7월 8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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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리구조분야 저명한 석학
숙소에 외부침입-외상 흔적은 없어
경찰 부검실시해 사인 밝히기로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나노물리구조 분야의 저명한 네덜란드 국적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IBS나노물리연구단(이하 IBS 연구단) A(68·네덜란드 국적) 석좌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IBS 연구단 관계자는 점심식사를 한 뒤 방으로 간 A교수가 연락이 닿지 않자, A교수의 방에 찾아갔다가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A교수는 발견 당시 외출복을 입은 채 에어컨을 켜둔 상태로 자신의 방 침대에 누워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교수 말고는 이 방에 들어간 사람은 없었으며, 현관문과 창문 모두 잠겨있는 상태였다.
A교수는 암스테르담 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IBS 나노구조물리 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주 입국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는 성균관대가 외부 인사들의 기숙사 형식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경찰은 “외상이나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보다는 질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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