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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비정규직 내일 파업…서울 초중고 105곳 급식 중단
뉴스1
입력
2019-07-02 19:30
2019년 7월 2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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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의 한 학교 급식실이 텅 비어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는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교육당국은 학비 연대와 최종 교섭을 하고 있다. © News1
오는 3일 서울지역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는 학교는 105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10%에 못 미치는 1525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이 2일 오후 4시 집계한 ‘교육공무직원 파업 참가 예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1만8808명 중 내일 파업에 참가하는 이들은 이중 8.1%인 1525명으로 집계됐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서울지역 1026개 공립학교 중 105곳에서는 급식이 중단돼 빵과 우유등 대체 급식을 제공(77곳)하거나 도시락 지참(25곳), 단축수업(3곳) 등의 조치를 취한다. 792곳은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129곳은 기말고사를 치러 파업과 관계없이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
돌봄교실도 대부분 정상운영된다. 전체 504곳 가운데 서부지역 1곳을 뺀 나머지 503곳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도 기존 198곳 모두 정상운영된다. 공립 특수학교 8곳도 단축수업이나 재량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없이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파업 이틀째인 4일에는 1167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학교 76곳이 급식을 중단한다. 파업 마지막날인 5일에는 928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56곳이 급식을 중단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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