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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병원 2·3인실 입원료, 1/3로…“환자 38만명 혜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6 16:18
2019년 6월 26일 16시 18분
입력
2019-06-26 16:02
2019년 6월 26일 16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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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7월부터 병원·한방병원 2·3인실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다음달 1일부터 동네병원·한방병원 2·3인실 등에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과 다르게 동네병원·한방병원 2·3인실은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았다. 따라서 병원별 기본입원료가 달랐다.
그러나 7월 1일부터 전국 1775개 동네병원·한방병원의 2·3인실 1만7045개 병상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러면 환자 본인의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동네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2인실’의 경우 환자 부담이 7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3인실’의 경우 4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준다.
앞서 작년 7월 종합병원 2·3인실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종합병원 2·3인실이 동네병원·한방병원 2·3인실보다 저렴한 ‘입원료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동네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연간 약 38만 명의 환자들이 입원료 부담 완화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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