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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9시간 경찰 조사…“성매매 단서 발견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4 14:58
2019년 6월 24일 14시 58분
입력
2019-06-24 14:55
2019년 6월 2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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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50)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불러 9시간가량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싸이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원경환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정례간담회에서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0여명을 조사했고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며 "언론에 나왔던 사람들 대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성매매 의혹에 대한) 단서 같은 건 발견이 안 됐다"며 "언론에 나온 성매매 의혹 관련해 수사로 전환될 만큼의 단서가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전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2014년 7월 서울 소재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동남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YG 소속 유명 가수가 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싸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양 대표와 참석했지만 술을 마신 후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관련 의혹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경찰은 양 전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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