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르 꼬르동 블루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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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의 실무부터 창업까지

120여 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의 서울 캠퍼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실무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in Culinary Management·이하 DCM)을 7월 학기에 개강한다.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에 의해 개발된 후, 런던, 파리, 상하이에 이어 4번째로 올 1월, 서울 캠퍼스에서 시작되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정규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는 최상위 과정이었으나, 7월부터 조리관련 준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경력 5년 이상의 외식업 종사자들도 심사를 통해 입학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에서 가르치는 외식경영학(Hospitality Management)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철저하게 외식업 경영자, 그리고 오너 셰프의 입장에서 알아야 하는 실무 경영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 6개월간 200여 시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외식 경영과 창업의 기초, 외식 경영 실무 그리고 상품개발의 3가지 큰 주제를 12개의 과목을 통해 이수하게 된다.

‘외식 경영과 창업의 기초’ 파트에서는 현 국내 미식업계와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외식산업을 미리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외식업계 종사자라면 꼭 갖추어야 할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물론 국내 노무, 세무, 창업 법규와 절차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외식산업 법규에 대한 부분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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