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여요”…‘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인증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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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1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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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태환 한다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박태환 한다감 인스타그램 갈무리
11일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인증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는 이날 본사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경섭 삼양패키지 대표,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등도 같은 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기획했다.

사진=WWF 갈무리
사진=WWF 갈무리

인증 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수영선수 박태환, 배우 한다감(한은정) 등 스포츠·연예계 인사들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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