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사무국장 임용 앞두고 실종된 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뉴시스

충남 천안문화재단 신임 사무국장 임용을 앞두고 실종됐던 전 천안시 사무관 A(60)씨가 1일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의 한 도로에서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이 주차돼 있고 차량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안에서 A씨를 발견했다.

지난달 1일 퇴직한 A씨는 천안문화재단 직원채용 면접전형(사무국장)에 합격해 28일 첫 출근이 예정돼 있었지만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다.

【천안=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