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대학생 7명 탄 승합차 뒤집어져…1명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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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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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남 곡성군 옥과면의 한 도로 교량 위에서 A씨(21)가 몰던 9인승 트라제 승합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다.

차량에는 운전자 포함 대학생 7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B씨(20)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와 나머지 동승자들도 부상을 입고 광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 실습을 마치고 전남의 한 대학교로 복귀하던 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곡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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