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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족발 상습 절도범 잡고보니…‘성범죄’ 수배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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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1:32
2019년 4월 18일 11시 32분
입력
2019-04-18 11:27
2019년 4월 18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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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일대에서 배달음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붙잡힌 A씨(50)가 오토바이에서 음식을 빼내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인천에서 지명수배가 내려진 성범죄 용의자로 드러났다.(광주지방경찰청 제공)2019.4.18/뉴스1 © News1
광주에서 상습적으로 배달음식을 훔친 혐의로 붙잡힌 절도범이 조사 결과 경기도 인천에서 도주한 성범죄 수배범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배달음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지난 4월4일까지 서구 화정동, 광촌동, 농성동 일대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에서 상습적으로 치킨, 피자, 족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배달음식을 훔쳐간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한 후 서구 일대를 탐문 조사해 지난 5일 오후7시27분쯤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쳤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생계형범죄로 생각했지만 신원조회 결과 A씨는 인천에서 2건의 성범죄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용의자로 드러났다.
지명수배가 내려진 A씨는 직업을 구할 수 없어 광주일대를 전전하며 배달음식을 훔쳐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인천 부평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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