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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근무중 총상 입은 한국인 男, 치료 중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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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0:47
2019년 4월 12일 10시 47분
입력
2019-04-12 10:42
2019년 4월 1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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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 입고 병원 후송돼 치료받던 중 10일 오후 사망
용의자 현지인 보안요원, 현장 인근서 체포돼 수사 중
"유가족과 협의, 장례절차 등 필요한 영사조력 제공"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삼성중공업 공장에서 경비 인력간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유탄에 맞아 총상을 입은 한국인 직원이 결국 사망했다.
외교부는 12일 “8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재 우리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49세 한국인 남성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 10일 오후 6시10분(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우리기업의 현지 합작파트너사가 고용한 현지인 보안요원으로 현장 인근에서 체포돼 수사 중이다.
주나이지리아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라고스 분관장을 사건 현장과 병원에 파견, 현지 우리기업 관계자 및 피해자 가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왔으며 나이지리아 관계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10일 오후 나이지리아 대사와 사건사고 담당영사가 라고스 현지에 도착,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주나이리지아대사관은 향후 나이지리아 경찰당국의 수사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우리기업,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절차 등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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