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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제산 산불 완전 진화 후 경계태세…“재발화 감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5 03:13
2019년 4월 5일 03시 13분
입력
2019-04-05 03:11
2019년 4월 5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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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임야 3㏊를 태우고 꺼진 포항 운제산에서 불씨가 재발했지만 소방당국이 진화를 완료하고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5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17분께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정상 부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20여명과 소방차 7대를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5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불은 꺼졌지만 이날 오전 2시 30분 현재 소방차 2대를 현장에 남겨놓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밤새 불씨가 살아나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진화 인력은 대부분 철수했지만 바람으로 인해 불씨가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어 감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7시 53분께 운제산 자락에서 불이 나 소나무 2300여 그루 등 산림 3㏊가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잠정 추정하고 있다.
불이 나자 포항 남부소방서는 같은날 오후 10시께 인근 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밤이어서 헬기를 동원하기 어려운 데다가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응 1단계는 지난 4일 오전 7시께 해제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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