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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초속 6.6m 강풍 타고 활활 …소방 “바람 강해 진화 어려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04 16:44
2019년 4월 4일 16시 44분
입력
2019-04-04 16:35
2019년 4월 4일 16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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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4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경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현재 강원 인제군 남면은 초속 6.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제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제군은 산불이 바람을 타고 민가 쪽으로 번지자 남전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원주지방국도관리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제 청구교차로와 인제대교 부근 야산에 산불이 났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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