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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창업주 손자, 마약 구입 혐의 입건 …최태원 회장 5촌 조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01 15:57
2019년 4월 1일 15시 57분
입력
2019-04-01 15:44
2019년 4월 1일 15시 4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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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K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마약 구입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1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모 씨(33)를 수사 중이다. 최씨는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전 회장은 슬하에 3남 4녀를 뒀다.
SK 그룹은 창업주 작고 후 동생인 고 최종현 회장이 경영을 맡았다. 현 대표인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 전 회장 아들이다.
따라서 최 씨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5촌 조카와 당숙 사이다.
수사 선상에 오른 최 씨는 지난해 3~5월 1g~4g가량의 고농축 액상 변종 대마를 총 5차례에 걸쳐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앞서 3월 초 같은 혐의로 마약공급책 A 씨를 구속해 수사를 하던 도중, 최씨에 대한 진술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SK그룹의 손자에게 마약을 공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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