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사 안해”…치킨집서 후배 배달종업원 때린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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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5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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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치킨 가게에서 배달종업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광주 북구 한 치킨 가게에서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후배 배달종업원 B씨(33)의 얼굴을 6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같은 가게 배달종업원으로 B씨가 자신에게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싹수없다”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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